일상이야기 공유

요즘 국회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것 같다. 뉴스 보니 이거야 원 전쟁터도 아니고 아이들 볼까 두렵다. 여기에 청와대 국민청원에 야당 해산관련 청원뜨고 맞불로 여당해산관련 청원이 뜨고 있다. 대화라는 좋은 문명화된 도구가 있는데 도대체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우리같은 사람이야 투표로 말하지만 그 투표가 두렵지 않은지 정말 이해가 안간다.

내 고향 인천 나의 모교 제물포고가 있는 그 곳엔 차아나타운과 자유공원이 있다. 정말 친근한곳... 한국 관광시 첫번째 방문지라고 이야기해도 전혀 무방할것 같다. 개항의 상징이며,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 과거에는 그렇게 활성화 되지 못했던 차이나타운이 요 몇년사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나도 최근에야 차이나타운에 대한 예찬론자로 변신하게 되었다. 특히 차이나타운-동화마을-자유공원-신포시장으로 연결되는 관광루트는 보고 느끼고 즐기는 삼박자가 갖춰지 코스이다. 특히 이곳에서의 더 즐거운 관광을 하려면 첫번째도 두번째도 여유이다. 시간에 쫓겨 관광하면 그 멋을 느끼기에 많이 부족한듯 하다. 이곳을 방문할때는 꼭 여유라는 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멋진 곳이다. 어릴때 몰랐던 매력이 넘치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