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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19의 게시물 표시

명절이라...

이번 추석은 너무 빠른것 같다. 빨라도 너무 빨라 ㅠㅠㅠ 아마 나 처럼 빨간날 돌아오는게 엄청 싫은 사람 많을듯 하다. 혹 나만 그런가.. 하는 일이 위태위태하니 뭐든 즐겁지가 않다.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나이 먹어도 적응이 안되네..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듯

살아야지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빗물에 걱정거리가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 하나 해결하면 하나가 다시 터지고... 이거야 원... 그래도 살려고 하니 살아지는 듯하다. 여유라는 단어를 잃어 버린지 정말 오래된듯 하다. 여유 이친구는 뭐하는 건지 나하고는 안맞는 친구인듯하다. 하지만 그래도 살아야지... 지금 힘든거 가슴속에 새겨 잊지 말아야지... 때로는 망각이라는 말이 좋을지 모르지만

다시 열심히 일하고 싶다

회사생활도 프리로도 굉장히 오래 같은 업무를 한것 같다. 즐거운 생활이다. 일을 할 수 있다는거... 누군가와 일에 대해 이야기 할수 있다는거 잠자기전 일에 대해 생각을 한다는거 운전중에도 혼자 일에 대해 중얼 거리는 것도 놀러가도 일과 조금이라도 연관성 있는 곳 가서 즐기는 것도 정말 즐거운 생활이다. 하지만 이 즐거움이 오래가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하다. 잘못해서 일이 실패를 하면 주위에 시선이 너무나 사람을 힘들게 한다. 속된말로 잘나갈때는 뭐든 함께 할 것 처럼 하더니 지금 상황이 그렇다. 제길.. 그 시선들... 자존심건드는 말한마디.. 이거 무시하고 다시 일어날 생각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이 단계를 넘어야 하는데.. 일을하다 실수 할 수도 있는 건데... 도대체 왜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지 정말 힘들다. 그래서 사회생활이 힘들다고 하는 것 같다. 내 나이 50인데.... 자꾸 움크려들게 된다. 빨리 이 어려움 극복해야하는데... 힘들다.